[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NHN은 11일 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비대면 화상회의 솔루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확산하고, 국산 화상회의 솔루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솔루션 교육 콘텐츠 제공, 강사·서포터스 대상 솔루션 교육 지원, 온라인 화상회의 솔루션 홍보 등이다. NHN은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 두레이'에 탑재된 화상회의 기능을 통해 비대면 교육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두레이의 화상회의 기능은 업무 문서의 PC 화면 공유, 화이트보드 등을 지원해 실시간 협업이 가능하다. 채팅, 실시간 녹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최근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하는 '코로나19 긴급 비대면 서비스 취약점 및 보안 점검'을 통해 보안성을 검증받았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서비스는 대부분의 산업 분야와 일상에 걸쳐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NHN의 화상회의 서비스가 전국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교육 서비스에 적극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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