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케이-인디 라이브 온 스테이지(K-INDIE LIVE on stage)' 공연을 열고 홈초이스 유튜브 채널(케이블TV VOD)로 생중계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크라잉넛, 밴디지, 소닉스톤즈, 이날치, 근수, 적재, 스텔라장, 신현희, 루피(Loopy), 잠비나이, 술탄오브더디스코 등 최고의 인디 뮤지션들이 참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홈초이스는 하드락, 랩, 퓨전, 인디뮤직 등 K-컬처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유튜브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거나 히트한 곡들로 꾸며진다. 뮤지션들의 탄생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그들이 걸어온 음악적 스펙트럼 등을 소개한다.

한편, 홈초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K-팝, K-트로트, K-드라마, K-영화에 이어 K-인디 뮤직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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