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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명품, 라방으로 산다"…롯데免, 라이브커머스 첫 선


내국인 대상 'LDF 라이브' 진행…명품 브랜드 11개 품목 최대 50% 할인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앞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롯데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29일 내국인 고객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 'LDF 라이브(LIVE)'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LDF 라이브'는 언택트(Untact·비대면) 시대에 맞춰 유통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면세품 판매에 도입한 것이다.

LDF 라이브 [사진=롯데면세점]

이번 'LDF 라이브'는 최욱남, 정하나 롯데홈쇼핑 쇼호스트가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상품 정보를 생생히 전달해 고객 참여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기존 면세점 라이브 방송은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뷰티제품 소개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이번 방송은 전문 홈쇼핑 쇼호스트가 업계 최초로 명품 패션잡화 면세품을 소개 및 판매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 인기 명품브랜드 패션잡화 11개 품목을 면세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롯데면세점 VIP 등 약 5만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전에 문자로 안내 받은 고객들은 모바일로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접속해 기존 온라인 면세점 이용 방식과 동일하게 결제까지 하면 된다. 구매한 물품은 출국 시 출국장 인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면세품 라이브 방송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는 과정이다. 향후 롯데면세점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구매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라이브 커머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LDF 라이브'를 통해 소개하는 브랜드와 제품군을 확장해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언택트 시장에 맞춰 면세품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는 중"이라며 "라이브 방송이 새로운 채널로 정착된다면 고객들이 장소에 구애 없이 면세점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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