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블루포션게임즈의 자사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오스 레드'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에오스 레드'는 현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사전예약 참여자만 130만명을 돌파했고, 함께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도 성황리에 이뤄졌다.
또 정식 출시 하루 전인 21일 오후부터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했는데,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순위 2위에 올랐다.
블루포션게임즈는 그간 진행해 온 한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도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오스 레드'의 PD인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에오스 레드' 한국 서비스에서 했던 것처럼, 대만·홍콩·마카오에서도 직접 서비스를 해 이용자들과 긴 호흡으로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블루포션게임즈만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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