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NH투자증권은 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코로나19 여파에 1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지만 중장기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1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2천8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세점 매출과 국내 의류 부문 부진, 신규점 오픈에 따른 비용 부담이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부문의 경우 1분기와 유사한 영업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의류 부문의 경우 매출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며 "언택트(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패션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하락했으며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쳐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 상황이 어렵기는 하지만 적극적인 수입 화장품 브랜드 전개, '연작(Yunjac)'의 중국 온라인 진출, 비디비치의 히트 아이템·유통망 확장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 투자 매력은 여전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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