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케이블TV에서도 오디오 북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오는 4월 1일 오디오북 월정액 ‘책읽는 TV 윌라’를 출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책읽는TV 윌라'는 케이블 TV에서 월 9천900원의 요금으로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오디오 북 100권 이상을 횟수와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홈초이스가 최다 베스트셀러 완독본 오디오북을 보유한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와 제휴해 유료방송 VOD 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오디오북 상품이다.
'명견만리', '부의 추월차선',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미움 받을 용기', '직지' 등 서점가에서 인기를 모았던 책들을 비롯해 경제·경영, 문학, 인문·예술, 자기계발 등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 100권이 마련됐다. 매주 2~3권씩 추가로 업데이트된다.
전문 성우들이 녹음에 참여하고, 마이틴 송유빈, 김소영 아나운서 등 유명 셀럽이 직접 녹음한 오디오북도 들을 수 있다. 별도의 장비 없이 TV 리모콘 작동만으로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4월 1일부터 한 달간 1천원으로 '책읽는TV 윌라' 월정액 가입이 가능한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자 전원에게 VOD 3천원 쿠폰이 주어진다.
한편,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케이블TV VOD 서비스, VOD 광고, 콘텐츠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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