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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롯데케미칼, 올해 실적 6년만에 최악 수준 전망 -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30만원으로 하향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유안타증권은 24일 올해 롯데케미칼이 6년 만에 최악의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실적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13조7천93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8.3% 줄어든 5천6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최악이었던 2014년 3천508억원 이후 6년 만에 최악 수준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의 이같은 전망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아시아지역 석유화학제품 과잉공급과 이달 발생한 대산 NCC 공장 폭발 사고를 근거로 삼고 있다.

황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적정주가는 코로나19에 의한 시스템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석유화학 수요 회복이 진행될 경우 30만원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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