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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친환경 전기차 '다니고3' 단독 론칭


픽업·밴 2종 출시…1회 완충 950원·최대 100km 주행 가능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티몬은 국내 쇼핑채널 단독으로 대창모터스의 친환경 전기차 '다니고3'의 2019년형 모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다니고3'는 2인승 소형 전기차로, 소형 SUV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픽업과 밴 등 2종으로 사용자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이다. 또 가정용 220v 충전 방식에 터치스크린, 히터, 에어컨, 후방카메라 등 다양한 편의기능과 EPS 파워스티어링,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을 더해 승차감과 안전성도 겸비했다.

티몬이 친환경 전기차 '다니고3'을 국내 단독 론칭한다. [사진=티몬]

'다니고3'는 LG화학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장착해 5시간 충전 시 최고 시속 80km로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완충 전기세는 950원으로 경제성도 높다. 이 같은 경제성은 한국우정사업부의 집배원 업무용 전기차 도입 사업평가에서 1위를 체결하고,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가격은 1천880만 원이며, 정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하면 지역별 실구매가는 868만 원에서 1천118만 원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경우 지자체 보조금이 600만 원으로 확정된 만큼 768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A/S는 3년 6만km로, 전국의 대창모터스 지점과 협력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티몬에 계약금 9만9천 원을 내면 해피콜 이후 대창모터스에서 서류작업과 지자체 접수 등을 대행해준다. 차량은 오는 12월 이내 수령 가능하며, 10만 원의 티몬 적립금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만일 보조금을 받지 못할 경우 지원금은 전액 환불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기존 모델에서 한층 더 진화된 성능과 편의성을 겸비한 다니고3는 다양한 업무 현장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티몬은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타임커머스 채널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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