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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GS건설, 시장상황 감안해도 너무 빠른 주가하락-IBK證


실적 둔화 막기 위한 노력 평가해야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GS건설에 대해 시장 상황을 감안해도 주가 하락이 너무 빠르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1천원을 유지했다.

박용희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GS건설의 매출은 전년 대비 18.2% 감소한 2조 9천290억원, 영업이익은 3.1% 줄어든 2천14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는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저조한 가이던스(회사 전망치) 달성율로 인해 GS건설의 주가는 연초대비 약 21.7% 하락했다"고 풀이했다.

분양가 상한제 영향으로 신규분양 축소는 내년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GS건설의 기초 체력은 상당히 견조 한데 반해 주가는 현재 GS건설의 유동성 리스크를 반영하는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국내 신규 분양은 감소하나, 베트남 사업 분양 개시로 둔화 폭 제한, 자회사 이니마(INIMA)의 비즈니스 고도화, 자이에스앤디 상장을 통한 부동산 시장 틈새 시장 공략을 주목할 만하다고 꼽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분양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및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실적 둔화를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 노력에 대한 가치평가가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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