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서 환경개선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벤치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 2009년 참여한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SC제일은행 임직원 봉사자 50여명은 향기정원에서 잡초 제거, 퇴비 뿌리기 등 환경 개선 및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
또 서울숲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그린트러스트에 벤치도 기부했다. 벤치는 서울숲 은행나무길 구역에 설치됐으며, 등받이에 제일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인 ‘함께하면 더 좋다(Better Together)’가 새겨진 명판이 부착됐다.
최기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 전무는 “SC제일은행은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서울숲 향기정원 조성에 참여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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