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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씽큐' 출고가 89만7천600만원…'갤S10'보다 16만원 저렴


G7 씽큐보다 저렴한 출고가 책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가 오는 22일 출시하는 'G8 씽큐(ThingQ)'의 출고가가 89만7천600원으로 확정됐다. 전작인 'G7 씽큐'보다 전반적인 사양을 높였지만 출고가를 오히려 소폭 낮췄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 같은 출고가를 확정하고 일선 대리점 등에 통보했다. 예약판매는 오는 15일부터이며 22일 정식 출시된다.

G8 씽큐는 전작인 G7 씽큐에 비해 여러 부분에서 사양을 높였다. 우선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를 탑재했고, 전면 듀얼·후면 트리플카메라 등 '펜타카메라'를 장착했다. 특히 전면 카메라에는 ToF(Time of Flight) 센서를 장착해 인물사진 기능을 강화했다.

LG 'G8 씽큐'. [출처=LG전자]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이 조합된 Z카메라를 통해 손을 대지 않고 모션으로만 앱을 작동시킬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는 LCD 대신 OLED를 채택했다.

이처럼 G7 씽큐에 비해 여러 가격 상승 요인이 있었지만, LG전자는 출고가를 오히려 89만8천700원에서 1천100원 낮췄다. 이는 삼성전자가 오는 8일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S10'(128GB 모델·105만6천원)보다 약 16만원 싸다. 실속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10e'의 출고가인 89만9천80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출고가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수도권 LG베스트샵 30여개 매장에 G8 씽큐 체험존을 마련했다. 다음주부터는 전국 4천여 통신사 매장과 LG베스트샵에 제품을 전시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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