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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비용급증으로 손실 10억달러 육박


우수 운전자에 인센티브 지급…기업가치 250억달러 목표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주식상장을 앞둔 자동차 공유 서비스 업체 리프트가 비용상승으로 지난해 손실액이 10억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프트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리프트는 경쟁사 우버보다 먼저 주식상장을 추진하고 200억~250억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프트의 지난해 매출은 21억6천달러로 전년대비 103% 늘었으며 2년전보다 528% 증가했다. 2018년 승차 부킹금액은 80억5천만달러로 1년전보다 76% 늘었고 2년전보다 323% 커졌다.

리프트가 우수 운전자에게 1천달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출처=리프트]

하지만 손실액도 크게 증가했다. 2018년 손실은 9억1천100만달러로 1년전 6억8천800만달러, 2년전 6억8천200만달러에서 확대됐다.

리프트는 3월 18일부터 2주간 로드쇼를 통해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4월 초에 주식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리프트는 미국 자동차 공유 서비스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초 35%에서 확대된 것이다. 반면 2018년 경쟁사 우버의 손실액은 18억달러에 이르며 2017 년은 22억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리프트의 고객수는 3천70만명이며 운전자는 190만명이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이용자수는 1억7천800만명으로 1년전보다 47% 늘었다. 리프트는 IPO에 앞서 운전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했다.

리프트는 올해 2월 25일부터 2만번 이상 승차건수를 기록한 우수 운전자에게 1천달러를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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