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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임세찬 2년만에 30kg 감량 비법은? "FMD식단+간헐적 단식"


'SBS 스페셜' 화제…아침형·저녁형 간헐적 단식 비교 결과도 공개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모델 임세찬이 30kg 감량한 비법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바로 FMD식단과 간헐적 단식이다.

20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먹는 단식 FMD(Fasting-Mimicking Diet)와 간헐적 단식(시간제한 식사법)을 2년째 하고 있는 임세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임세찬은 110kg에서 80kg까지 감량한 비법을 직접 공개했다.

모델 임세찬 [SBS 방송화면 캡처]

그가 2년째 진행 중인 FMD 단식은 제한된 음식을 먹는 것으로, 몸은 단식한다고 느끼지만 세포에 영양분 공급을 계속하는 방법이다. 이른바 먹으면서 단식하는 비법이다.

FMD식단을 짜서 그대로 먹으면 몸은 단식한다고 느끼지만 세포에 영양분 공급은 계속된다. FMD식단은 오이, 방울토마토, 호두, 파프리카, 브로콜리, 양상추, 고구마 등 천연 재료로 짜야 한다.

임세찬은 FMD 식단 단식법과 함께 간헐적 단식도 공개했다.

그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110kg의 고도비만이었다. 간헐적 단식으로 30kg를 감량했다는 임세찬은 "다이어트는 닭가슴살과 고구마 이런 것들만 가지고 계속하는 이런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일반식을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는 게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임세찬은 24시간 단식을 한 뒤 오리고기 등 많은 양의 고기를 먹었다. 평소 고기를 굉장히 좋아한다는 그는 간헐적 단식 후에는 먹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맛있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5대 2 법칙, 16대 8 법칙을 번갈아 적용했다. 5대 2 법칙은 일주일 7일 중에 이틀 24시간을 먹지 않는 것이다. 16대 8은 하루 16시간 공복을 유지하고 8시간 식사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과 저녁형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비교한 결과도 나왔다.

아침형 간헐적 단식이 저녁형보다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었다. 건강 상태도 아침형일 때 더 좋아졌다. 이는 자기 전 공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결론적으로 평소 식사 시간을 생체시계에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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