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에어서울 '사이다 특가' 이벤트가 하루 동시 접속자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서울은 14일부터 18일까지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이상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어서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이벤트로, 첫날부터 동시 접속자 수가 하루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제까지 가장 열광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신규 회원 가입자 수도 이벤트 전일 대비 500% 증가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편도 항공운임이 1천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이 3만6천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현재 사이다 특가 항공권은 약 50%의 수량이 남았으며,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나머지 특가분을 순차 오픈할 예정"미라고 말했다.
'사이다 특가'는 편도 총액(유류세+항공세) 기준 일본 ▲동경 4만1천900원부터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다카마쓰 3만9천900원부터 ▲시즈오카, 요나고, 히로시마, 도야마, 구마모토 3만6천900원부터 ▲삿포로 4만1천9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은 ▲홍콩 4만9천900원부터 ▲다낭, 보라카이 5만9천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6만9천900원부터 ▲괌 7만9천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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