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삼성SDI가 전기차 등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중 사상 최고가도 다시 썼다.
1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4.10%(1만500원) 오른 25만4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25만5천500원까지 오르면서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는 이제 시작에 불과한 전기차 시장의 가파슨 성장과 2019~2020년 소프트뱅크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시행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천100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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