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무림P&P가 올해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9시28분 기준 무림P&P는 전 거래일보다 1.03%(100원) 상승한 9천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무림P&P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천750억원, 1천16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59.7% 늘어난 수치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연중 펄프 가격 강세 지속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에 기인한 펄프 부문의 실적 고성장, 상반기부터 이뤄진 제지 부문의 판가 전가가 하반기에도 지속됨에 따른 제지 부문 이익 증가에 기인한다"며 "하반기 펄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제지 부문의 경우 펄프 가격 추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가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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