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터키 환율 무려 15.6원 하락! 원인은? 미국과 갈등 "미치는 충격 제한적"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 터키와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배 관세'까지 부과하자 터키 리라화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해외외환시세에 따르면 달러-리라 환율은 장중 한때 6.8010리라로 전장보다 22.73% 급등했다.

그러나 13일 오전 10시 현재 원-리라(터키 통화) 환율은 165.05원으로 전일 대비 8.64%(15.6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터키·미국 관계가 악화한 결과로 알려졌다.

미국인 목사 장기 구금, 이란 제재 불참, 관세 보복, 시리아 해법 이견 등으로 터키는 미국과 반목하는 상황이다.

한편, 한 매체에 따르면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이 "터키 금융시장의 불안 이유는 미국의 제재 우려 때문"이라며 "최근 미국과 터키 정부는 미국인 목사 석방 논란, 미국의 대이란 제재에도 터키의 이란산 천연가스 수입 지속 천명 등으로 양국 간 정치 및 경제적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이번 터키 금융위기는 터키만의 위기가 아닌, 유럽 은행권의 위기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다만 터키발 금융불안이 심화하더라도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충격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터키 환율 무려 15.6원 하락! 원인은? 미국과 갈등 "미치는 충격 제한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