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9년형 '스토닉'을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7월 날렵한 이미지의 소형 SUV 스토닉 디젤 모델을 출시한 후 11월 가솔린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1.0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토닉 가솔린 1.0 터보 모델은 1.0 T-GDI 가솔린 엔진과 7단 DCT가 탑재돼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5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3.5km/ℓ다.
2019년형 스토닉 가격은 ▲1.0 가솔린 터보 트렌디 트림 1천914만원, 프레스티지 2천135만원 ▲1.4 가솔린 디럭스 트림 1천625만원, 트렌디 트림 1천801만원, 프레스티지 2천22만원 ▲1.6 디젤 트렌디 트림 2천37만원, 프레스티지 2천258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9년형 스토닉은 가격 경쟁력은 유지하면서 고객 선호 높은 편의, 안전 사양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며 "1.0 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20~30대 젊은 고객들의 선택폭이 넓어져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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