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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보잉 737 MAX' 기종 도입


100대 구매 계약 체결…전략적 파트너십 약속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18일 '판보로 국제에어쇼'에서 보잉과 항공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거래 규모는 127억 달러(14조 원)로 '보잉 737 MAX' 항공기 100대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구매 계약은 영국 판보로 국제에어쇼에서 응웬 티 푸엉 타오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CEO)와 케빈 맥알리스터 보잉상용기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구매 계약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항공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비엣젯항공 기단의 동기화, 첨단화와 연료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편, 보잉은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유지 보수 정비, 항공 전문가 교육 과정과 베트남 항공사를 포함한 베트남 항공 업계 전반의 관리, 자동화 역량 개선을 위한 첨단 항공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다수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함께 도입할 것을 약속했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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