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스토케코리아는 6가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유모차 '익스플로리6'를 9일 선보였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출시된 이번 제품은 15단계로 시트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섀시 디자인은 유지하되, 유모차를 잡는 기능(폴딩)은 강화했다. '이지 폴딩 시스템'을 도입해 폴딩 레버만 당기면 간편하게 섀시를 접을 수 있으며 시트에 고정된 레그 서포트(발판)와 360도로 회전되는 시트 핸들을 적용해 유모차를 접는 단계를 대폭 줄였다.
수납 공간도 확장했다. 익스플로리 6 쇼핑백은 기존보다 2.5배 확장되어 최대 5kg까지 수납이 가능하며 쇼핑백을 오픈했을 때에는 생수 병 1.5L의 20배인 32L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총 10가지 색상에 3개 컬렉션으로출시됐다. 소비자는 섀시·핸들·시트에서 각자 원하는 색상을 선택해 총 40개의 조합 중 본인이 원하는 익스플로리6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캐노피가 기존 제품보다 한 단계 더 확장돼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
스토케코리아는 익스플로리6 출시를 기념해 직영점과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연다. 4월 중에 익스플로리 6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컵홀더, 파라솔, 기저귀 가방(체인징백) 등 약 2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예약 구매자 중 66명을 추첨해 아기 침대 '슬리피'와 신생아 요람 '익스플로리 6 캐리콧' 등을 선물한다.
백인근 스토케코리아 대표는 "익스플로리는 처음 출시 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안전성과 편안함으로 15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유아용품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10년 넘게 사랑을 받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인 만큼, 야심차게 선보인 익스플로리6를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 먼저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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