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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가구 부문 본상


역대 4번째 수상…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시디즈가 1인용 라운지 체어 '플랑(PLANC)'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8' 가구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퍼시스그룹이 2일 발표했다. 2012년과 2013년, 2017년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1953년 시작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독일의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54개국으로부터 접수된 6천400여개 이상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상을 받은 시디즈 '플랑'은 인체 곡선을 고려해 설계한 도톰한 형태의 좌판 쿠션과 유연한 소재의 펠트 쉘로 구성돼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또 친환경 생산 기술이 접목된 압축 펠트 쉘로 구성돼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시디즈 관계자는 "오직 의자만을 연구, 개발해온 시디즈의 혁신적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경쟁력으로 선보인 감각적인 제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 기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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