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실패를 딛고 일어선 도전'을 주제로 하는 기업문화 토크콘서트 '어게인데이(A-Gain day)'를 개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어게인데이(A-Gain day)는 '다시'란 뜻의 Again과 '얻다'란 Gain의 합성어다. 실패를 부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 실패야말로 또 다른 성공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심고, 이를 위해 도전을 장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이 4번째다.
광화문 KT 스퀘어 드림홀에서 지난 28일 오후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홍성용 KT위즈 선수가 강연에 나섰다. 홍성용은 독특한 투구폼과 왼손 투수로 촉망 받는 인재로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나, 1군에 오르지 못하고 2008년 방출됐다. 이후 일본 독립리그를 거쳐 2014년에는 NC다이노스에 입단, 2016년 KT 위즈에서 첫승을 거뒀다.

혼성가수 그룹 '스페이스A' 출신 이시유 KTH 쇼핑호스트도 연단에 올랐다. 이씨는 변화무쌍한 직업을 거쳐 쇼핑호스트로 변모하기까지의 도전과 실패담을 통해 당당하게 삶을 마주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 밖에 손대호 KT 기업사업부문 팀장과 신민철 KT 커스터머부문 대리가 각각 강연자로 나서 실패에도 굴하지 않는 생생한 도전 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1차 행사는 피자업계의 신화로 불리는 성신제씨와 아이돌그룹 출신의 인기 토익강사 권영준이 강연했고, 2차 행사는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의 세계재패를 이끈 서거원 전 대한양궁협회 전무,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양궁 금메달 2관왕에 오른 구본찬 선수가 연사로 출연했다. 또한 3차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거벽등반가로 히말라야 '촐라체' 조난에서 극적으로 생환한 박정헌 대장이 강연에 나섰다.

이 밖에도 KT는 2030 세대의 열정을 다짐하는 '케미(KT의 미래) 콘서트', 도전 스토리 공모전 '쇼미더스토리(Show me the Story)'를 진행하고 있다.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은 "실패의 두려움을 떨치고 열정과 끈기로 도전하는 KT만의 기업문화 정착과 이러한 분위기의 확산을 위해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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