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실제 플레이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원작 '검은사막'은 화려한 액션과 실사풍 그래픽과 콘텐츠로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겼다. 또한 워리어·레인저·위치·자이언트의 전투 장면 외에도 공성전과 월드 보스 레이드를 비롯해 벌목·채광·채집·포획·낚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함영철 펄어비스 전략기획실장은 "'검은사막'을 PC 외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최고 수준의 개발력과 IP로 모바일에서도 진정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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