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 BNEK)는 오는 2018년 초에 발매 예정인 대전 격투 게임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를 한글화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는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을 담당한 '드래곤볼' 게임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은 생동감 넘치는 비주얼과 초스피드 액션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캐릭터 3명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 상대와 3대3 대전을 즐긴다. '어시스트'나 '체인지'를 이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캐릭터 체인지 시에 전용 대사가 등장하는 등 '드래곤볼' 팬을 위한 다양한 요소가 탑재됐다.
공중에서 이용하는 '초 대시'나 잡기 대신 사용하는 '드래곤 러시' 등 격투 게임 요소와 '드래곤볼'의 특성을 융합한 전투 시스템도 게임에 등장한다.
현재 개발 중인 '드래곤볼 파이터 Z(가칭)'의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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