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대용량 배터리와 5.5인치 대화면을 갖춘 스마트폰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된다.
8일 KT(대표 황창규)는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LG X500'을 9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직영 온라인 KT올레샵을 통해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의 HD 디스플레이 ▲전∙후면 고성능 카메라(전면 광각) ▲국내 최대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해(고속충전 기능) 뛰어난 가성비의 단말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X500의 출시 가격은 31만9천원(부가가치세 포함)이며, 색상은 블루·골드 2종으로 출시된다.
'KT 프리미엄 KB 국민카드'로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만 달성하면 월 1만 5천원씩 2년 간 총 36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KT 멤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단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도원 KT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LG X500은 5.5인치 대화면과 국내 최대 4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가성비 최고의 스마트폰"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저렴하면서 고품질인 스마트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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