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이 기업정보포털(EIP)을 기반으로 한 ‘일일결산’ 지표를 소개하고,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를 실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일일결산 지표는 기업내 각 계층의 의사결정권자가 개인화된 포털을 통해 경영, 판매, 재고, 인사 등 핵심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지표는 DB, 데이터웨어하우징(DW), 애플리케이션단에 모두 적용되어 하나의 포털 화면으로 제공, 각 업무별 또는 계층별 사용자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특히 향후 추가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이 도입되는 경우 반복적인 통합 작업이 필요없다고 오라클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국 오라클 원문경 본부장은 “단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각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각 부서별로 독립된 DB를 구축하고 향후 전사적 DW로 다시 구축하는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오라클은 포스코, 빙그레, 한화석유화학 등에 일일결산 지표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