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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엠테크놀로지, 틈새 시장 주력


 

고객관계관리(CRM)업체 씨앤엠테크놀로지(대표 김무엽)는 영업자동화(SFA)솔루션을 기반으로 금융, 유통, 제약업계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씨앤엠테크놀로지는 올해 은행권과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제품 개발과 영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선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신용보증보험의 4대 금융권을 중심으로 금융권 B2B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SFA를 기반으로 은행 고객 관리 시스템 및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작업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할 계획이다.

또 현재 각 병원의 환자 관리 시스템이 취약한 점에 주목, CRM 으로 인한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피부과,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환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제약업계를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제약업계가 병원을 대상으로 약품 영업시 환자 관리 AS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지리정보시스템(GIS) 및 무선CRM(mCRM) 제품을 개발, 타 전문 업체와 공동으로 고객관리 프로그램과 지리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밖에 각 기업들의 교육연수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SFA와 연계시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웹서비스 상용화 시기에 대비, SFA 제품과 서비스 제품을 결합시켜 닷넷 버전을 오는 4월 개발완료하고, 5월부터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미국, 싱가폴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유선기자 sun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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