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제9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시상식’ 성황…아이들의 창의력 빛났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회장 정선주)는 지난달 30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학부모,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20일 열린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에서 진행된 △그림그리기 대회 △전통 활쏘기 대회 △문고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입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30명의 개인 수상자와 5팀의 골든벨 입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북구청장상은 △그림그리기대회 최우수상 윤지유 △전통활쏘기대회 장원 커짐(Qazeem Opeyemi) △문고 골든벨 1등 김범준·김다솜 팀에게 각각 수여됐다.

정선주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회장은 “아이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재기발랄한 모습에서 북구의 밝은 미래를 봤다”며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