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 동구는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대인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 수산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동시에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약 30%에 해당하는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된다.
1인 최대 2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3만4,000원 이상 ~ 6만7,000원 미만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 환급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원 환급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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