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프로그램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를 운영한다. 등급이나 이용 기간 제한 없이 전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실속 있는 혜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제공한다.
![모델들이 '케이티 멤버십 페스타'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ㅏㅆ]](https://image.inews24.com/v1/0a4a463b877ca7.jpg)
KT는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무료 쿠폰, 가족 단위 외식 할인 혜택 등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문화 혜택으로는 오는 9월 6일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2025 KT 보야지 투 자라섬' 선착순 무료 예매가 있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 문화행사로, 지난해에는 6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외에도 9월 중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태양의 서커스',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감독 박찬욱, 주연 이병헌·손예진) 시사회 초청도 예정돼 있다. 8월에는 '컬처앤모어' 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태양의 서커스 쿠자'(부산) △'이탈리아 국립 카포디몬테 미술관 컬렉션' 등 다양한 전시·공연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KT는 외식·쇼핑 분야에서의 혜택도 강화했다. 매주 화요일에는 굽네치킨 9000원, 빕스 40%, 파파존스(온라인 방문포장) 60%, 샐러디 50%(8월 말까지) 등 외식 브랜드 할인 쿠폰을 릴레이 형식으로 제공하고, 고객은 주말 포함 다음 주 월요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올리브영, 다이소, 네이버페이, 스타벅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도 지급한다.
KT 멤버십 전용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쇼핑라운지'에서는 '케멤페 특가전'을 마련해 △종근당건강 생유산균 골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모자 △유시몰 치약 등 인기 상품을 최대 76%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8월 14일부터는 메가MGC커피, 롯데시네마 무료 쿠폰 등 '달달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걸 KT 서비스·Product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며 "인기 브랜드 무료 및 할인 혜택은 물론 공연 초청 등 KT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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