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공원에 ‘안심길’을 만들었다고 29일 밝혔다.
음성군에 따르면 2000만원을 들여 성본산단 7개 공원에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위치에 지면 투사 조명, LED 비상벨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이 사업은 성본산단 공동주택의 순차적 입주에 따라, 치안 수요 대응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차원에서 추진됐다.

음성군은 이번 조성으로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 해소, 범죄 발생 가능성 억제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헌 군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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