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 중구는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김제선 중구청장과 주민, 공무원, 중구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침수 피해를 겪은 수박 비닐하우스 6동 넝쿨 제거와 정비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또 중구는 150만원 상당의 음료와 간식 등 구호 물품도 부여군에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난 집중호우에 삶의 터전과 일상을 빼앗긴 부여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 농가 주민 여러분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