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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합천 수해현장 찾아 봉사활동…“이재민 일상 회복에 힘 보탤 것”


고령·성주·칠곡 당협과 함께 150여 명 참여…300만원 상당 물품도 지원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협의회와 함께 26일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합천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합천군 삼가면 외토리 일원에서 진행됐고 정 의원을 비롯해 고령·성주·칠곡 지역의 도·군의원, 당협봉사단, 운영위원, 상설위원회 지회장,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딸기, 고추 재배 시설을 정리하고, 침수 잔해물을 수습하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희용 의원과 당협 당원들이 합천군 수해 복구 피해 지원과 함께 물품을 전달 한 후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정 의원은 봉사활동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을 모아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합천군에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정 의원은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현장의 피해가 매우 심각해 가슴이 아프고,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연대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지난 22일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함께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정희용 의원이 당원들과 함께 합천군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 비닐하우스 잔재물을 치우고 있다 [사진=정희용 의원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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