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행동과 결과로 증명하겠다”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관(천안시을)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22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이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 활동, 법안 발의·처리 실적,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지표를 계량 평가해 상위 25% 이내의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본회의 출석률 100%, 상임위원회 출석률 97.22%를 기록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8일 상임위 청가는 폭우로 인한 천안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불가피한 사유로 알려졌다.

입법 활동도 활발했다. 22대 국회에서 26건의 대표발의 법안과 676건의 공동발의에 참여했으며, 첫 국정감사에서는 활발한 질의와 정책 대안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동과 결과로 증명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