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 송산리에 아동돌봄과 지역 소통의 거점이 될 ‘돌봄나눔플러스센터’가 문을 열었다.
2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을 가진 이 센터는 옛 휴양랜드사업소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이다. 아이부터 보호자까지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전용 시설이다.
아동돌봄 거점 기능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 참여 기반 마련을 위해 설립됐다.

군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방침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부모에게는 신뢰의 공간, 아이에게는 안심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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