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득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민간전문가 등 29명이 참석해 인파 관리, 교통대책, 비상 상황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아이스호텔’과 360도 회전형 무대 등 신규 콘텐츠 주변의 인파 흐름 관리와 지하상가 안전, 폭염 대비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대책을 보완하고, 축제 전 합동 현장점검 및 축제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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