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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산업진흥원, 제품 표준교류·보급사업 연구과제 교류 워크숍


국내 탄소소재 및 응용제품 기술의 국제·단체 표준화 추진 현황 공유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국내 탄소소재와 응용제품 기술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품 표준개발 및 보급사업 연구과제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표준개발지원사업과 탄소제품 인증 표준시험법 개발 지원사업의 과제별 추진 현황 공유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탄소소재와 응용부품에 대한 국제표준, 단체표준 제정에서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탄소산업진흥원 ]

특히, 그래핀, 탄소섬유, 활성탄 등 6대 탄소소재 표준화 연구를 수행중인 주관·참여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9개 과제 성과 발표, 질의응답, 전문가 회의로 진행됐다.

△국제표준(ISO/IEC) 개발 진행상황 △단체표준 제정 준비 현황 △현장 애로사항 및 협력 방안 논의를 비롯해 각 과제별 표준안 도출을 위한 세부 전략도 함께 검토됐다.

뿐만 아니라 수행 기관 간 기술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산 탄소소재 응용제품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표준시험법 적용의 필요성과 추진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웅기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신뢰성인증팀장은 “이번 워크숍이 수행기관 간 기술적 협업을 도모하고, 표준화 성과의 제도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의 신뢰성 확보와 시험·인증 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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