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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첫 르엘 '르엘 리버파크 센텀' 1순위 청약 4.7대 1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부산 첫 분양 단지인 '르엘 리버파크 센텀' 1순위 청약 결과 1만개에 가까운 청약이 몰렸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 1순위 청약 결과 1961가구에 9150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타입이 56가구에 6517건의 청약이 몰려 116.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고, 104㎡C도 13.2대 1로 치열했다. 펜트하우스인 244㎡도 2.3대 1을 보였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이러한 흥행은 단연 압도적인 상품성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에는 총 3300평(약 1만900㎡)에 달하는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 '살롱 드 르엘'이 들어선다.

수영강이 보이는 3개 레인 규모의 인피니티풀과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라운지 등 최고급 시설이 공개되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입주와 동시에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2년간 관리비나 운영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파격 혜택'은 입주민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세심한 배려라는 평가를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의 하이엔드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성에 빼어난 입지가 어우러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1순위 청약 자격이 없었던 고객들은 2순위에 몰릴 것으로 보여 2순위 청약 결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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