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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산하 기관 기록관리 역량 높인다"


2026년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점검 대비 설명회 개최
기록관리 기반·업무추진·서비스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기준 적용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시립기록원 주관으로 '2026년도 산하 공공기관 기록관리 점검 대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할 기록관과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점검 계획과 기준을 공유하고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관할 기록관은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천문화재단 등 3개 기관이다.

또 기록관이 설치되지 않은 공공기관 중 시립기록원이 관할하는 기관으로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있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된 기록관리 점검은 총 4개 분야로 구성되며 △기록관리 기반 분야 6개 △업무추진 분야 4개 △기록 서비스 분야 1개△자율 추진 분야 1개 등 총 12개의 세부 기준이 마련돼 있다.

이천시립기록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관할 기록관 등의 기록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기록관 누리집의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직접 기록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기록관의 기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천시립기록원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공 기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천시립기록원은 지난 2024년 6월 27일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관할 기록관 현황을 고시한 바 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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