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교육센터와우, 환경잇슈아카데미 운영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환경교육센터와우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하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1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 등 환경이슈를 선정해 진행하는 환경교육이다.

하반기 첫 수업은 경기 은계중학교 원지혜 교사의 ‘더 늦기 전에 시작해요, 생태환경사’를 주제로 다음달 8일에 한다.

이어 △9월 12일 다시입다 연구소 정주연 대표 △10월 17일 고정순 동화작가 △11월 14일 순천향대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생태환경사, 의류 재사용, 그림과 이야기의 만남,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배상호 충북교육청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하반기에도 교육공동체가 환경문제를 생활 속에서 실천적으로 마주할 수 있도록, 공감과 참여 중심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