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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화성 전곡항에서 함께 즐겨요!”…화성시, 요트·낙조·케이블카 바다 여행 준비


전곡항 마리나 전경 모습. [사진=화성특례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특례시가 전곡항 관광테마골목에서 매주 주말마다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여행객들의 바다와 낙조,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주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공모하고 주최한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전곡항 마리나가 선정돼 추진됐다.

여행상품은 총 3종류로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 △코레일 서해선과 화성 시티투어를 연계한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 △‘화성시 서부해안의 전곡항 제부도 요트 케이블카 투어’(이하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다.

‘곱디 고운 화성 선셋, 선셋 요트투어’는 매주 토요일에 화성시 서부 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한 요트 투어와 선상 활동으로 운영된다.

8월에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물총 배틀도 즐길 수 있다.

또 매주 일요일에 운영되는 ‘서해안의 꿈, 코레일 요트투어’는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에서 요트 승선과 선상 낚시, 케이블카 탑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부 요트 케이블카 투어’는 코레일 서해선 이용자들을 겨냥한 화성 시티투어 코스 상품으로, 요트 승선뿐만 아니라 화성국가지질공원 중 한 곳인 전곡항 층상응회암 코스 탐방도 포함돼 있다.

여행상품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전곡항 상인회 또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참고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사랑이 더해져 전곡리 마리나 관광테마골목이 명실상부한 화성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전곡항만의 고유한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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