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여름 시즌 새로운 공연으로 ‘초록이의 워터댄스 파티’를 선보인다.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따르면 이 공연은 롯데월드의 개구쟁이 캐릭터 초록이가 DJ로 깜짝 변신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꾸며진다. 초록이는 댄서 20명과 함께 15분간 무대를 가득 채운다.
가든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초록이의 워터 댄스 파티’는 무대 앞 조성된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그라운드’를 즐기며 공연을 볼 수 있다.

최대 100명이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댄스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댄서들이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내 더욱 활기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
파티는 매직 포레스트의 해안가에 도착한 선원들의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뒤 초록이가 DJ 부스와 깜짝 등장해 절도 있는 디제잉 모션을 선보이며 댄스 파티를 이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댄서들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물총 놀이다. 퍼포먼스를 선보이던 댄서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과 물총을 주고받으며 시원한 워터 댄스 파티를 만들어 낸다.
공연의 열기를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타임도 열린다.
‘초록이의 워터 댄스 파티’는 여름 시즌인 내달 31일까지만 진행한다. 매일(매주 수요일 휴연) 오후 3시 30분, 가든스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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