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에서 레미콘 차량이 불에 타 60대 남성이 숨졌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0분쯤 상주시 화서면 한 야산 임도에서 비탈길을 주행 중이던 레미콘 차량이 3m 아래로 추락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1시 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레미콘 운전자 A(60대) 씨가 불에 타 숨지고 해당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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