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9일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2025년 청렴라이브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의 협업으로 진행됐고 3개 기관 임직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 중심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청렴 연극 ‘권 과장의 하루’ △부패방지 청렴 특강 △청렴 팝페라 공연 등 문화예술을 접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청렴 실천 결의식’이 열려, 임직원 전원이 부패행위 근절과 법·절차 준수를 다짐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청렴라이브 교육은 단순한 형식이 아닌,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투명한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교육과 실천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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