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활성화재단(대표이사 황종대)은 상권활성화분야 김현수 신임 비상근 이사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27년 7월 8일까지 2년.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시청 임시청사에서 김현수 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재단은 공석이었던 상권 분야 임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모절차를 진행, 김현수 이사를 최종 선발했다.

김 이사는 지역에서 30여 년간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청주복대가경시장 상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청주시전통시장 연합회장과 충북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현수 이사는 “자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정책 제언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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