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대학 누리집에 대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지난 2일부터 1년.
9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누리집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표준을 준수한 기관에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키보드 사용 보장 △자막 제공 등 33개 항목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보건과학대는 누리집 전반에 걸쳐 접근성 진단과 개선으로 정보 소외계층도 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은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웹 접근성 개선에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누구나 불편 없이 대학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