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에서 생산된 청원생명브랜드 대표 품목 ‘블루베리’가 서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청주시는 청원생명 블루베리 출하철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할인 판매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청원생명 블루베리 1팩을 2000원에 판매한다. 기존 1만1980원인 300g팩은 9980원, 1만5980원인 500g팩은 1만3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청원생명 블루베리는 무농약 인증 농산물로, 당도가 높은 데다 과육이 크고 단단해 인기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재동 시 유통정책팀장은 “앞으로도 농협, 농업인과 적극 협력해 지역 우수 농산물이 전국을 무대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원생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의 소득 증대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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