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영동군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도내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8일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2231억원(100.38%)을 신속 집행했다. 이는 상반기 목표액인 2223억원을 넘은 것이다.
소비투자 분야는 목표액 691억원 중 904억원(131%)을 집행해 군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영동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재정 집행과 선제적 투자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 공직자가 하나 되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재정 운영과 지역 중심 투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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