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출신의 박순기 한국석유공사 비상임이사가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원장 후보자로 결정됐다.
충북TP는 7일 열린 이사회에서 후임 원장 선임안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박순기 후보자는 청주 주성초와 세광중,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기획관과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구원장,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 부회장 등을 지냈다.
박 후보자는 오는 17일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와 중소벤처기업부 승인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쯤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