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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파트 RE100 태양광' 시범사업 선정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4개 동 옥상에 120㎾ 태양광 설치
연간 2800만 원 전기요금 절감 기대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전경.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최화철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 옥상(공용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단지 내 4개 동 옥상에 120㎾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연간 160㎿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공용부분(엘리베이터, 복도 조명 등)에 공급돼 연간 2800만원 선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억4900만원 중 도와 시가 최대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연내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 외에도 시민 대상 RE100 사업을 확대 추진해 친환경에너지 사용 증대와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최화철 기자(fireir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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